몇 번을 누르면 되나요?
크게 네 걸음인데 실제로 손이 가는 자리는 셋입니다. 요금 칸을 열고, 콘텐츠 이용료 칸을 누르고, 달과 번호를 고른 뒤 내려받기를 누르는 흐름이에요. 처음 하실 때는 칸을 찾는 데서 시간이 많이 갑니다. 한 번 찾아 두시면 다음부터는 바로 여시게 돼요.
남는 손은 달과 번호를 고르는 자리에 몰립니다. 회선이 하나면 번호는 고르실 것도 없어요. 그러면 실제로 하시는 일은 세 번 누르는 것뿐입니다. 걸음 수를 세기보다 어느 칸이 어디 있는지 익혀 두시는 편이 빠릅니다. 자주 보시는 화면으로 담아 두시면 다음부터 한 번에 여세요.
빼도 되는 걸음이 있나요?
네, 회선이 하나면 번호 고르는 자리가 없습니다. 가족 회선이 묶여 있지 않으면 화면 위쪽에 번호를 고르는 자리 자체가 안 나와요. 그때는 그 화면 목록이 곧 내 목록입니다. 이번 달 것만 필요하시면 달도 고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통째로 건너뛰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난달 것이 필요하시면 달은 꼭 고르셔야 해요. 기준은 간단합니다. 이번 달 내 것이면 바로 누르고, 아니면 한 번 고르고 누릅니다. 무엇을 고르고 무엇을 넘겨도 되는지는 받기전확인 쪽에 줄별로 갈라 두었어요. 표에서 고르기라고 적힌 줄만 보시면 됩니다.
누르다 중간에 멈추면요?
아무 일도 생기지 않습니다. 목록을 열어 보는 자리까지는 보기만 하는 걸음이라 되돌릴 곳이 없어요. 화면을 닫으셔도 그만입니다. 다시 열면 같은 목록이 그대로 나옵니다.
내려받기를 누르신 뒤에 멈추셔도 마찬가지예요. 이미 받아진 파일은 저장 폴더에 남아 있습니다. 필요 없으시면 지우시면 되고 그냥 두셔도 됩니다. 몇 번을 다시 받으셔도 드는 돈이 없어요. 그래서 잘못 받으셨어도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달만 다시 고르고 한 번 더 누르시면 돼요.
걸음마다 얼마나 걸리나요?
손이 가는 시간만 세면 1분 안쪽으로 끝납니다. 요금 칸을 여는 데 몇 초, 이용료 칸을 누르는 데 몇 초예요. 달과 번호를 고르는 자리도 오래 붙잡지 않습니다. 내려받기를 누르면 그 자리에서 바로 저장되고요.
처음 하실 때 길게 느껴진 자리는 대개 기다림이 아니라 칸을 찾는 시간이었어요. 이름이 기종마다 달라서 어디를 눌러야 할지 헤매게 되니까요. 그 시간이 빠지면 남는 건 1분입니다. 미리 화면을 담아 두시면 그 시간도 줄어요. 어느 칸에서 시간이 가는지 궁금하시면 한 번 재 보셔도 됩니다.
기종마다 순서가 다른가요?
순서는 같고 글자만 조금 달라집니다. 요금 칸을 열고, 이용료 칸을 누르고, 달을 고르고, 받는 흐름은 그대로예요. 달라지는 자리는 칸에 적힌 글자입니다. 요금조회나 요금안내로 적혀 있기도 해요. 내려받는 자리가 아래쪽인지 오른쪽 위인지도 기종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서 순서를 새로 외우실 일은 없어요. 요금이라는 글자를 먼저 찾으시면 나머지는 따라옵니다. 다만 칸이 안 보이면 화면을 아래로 끝까지 내려 보세요. 어떻게 여쭤보시면 되는지는 물을문장 쪽에 적어 두었습니다. 기종만 말씀해 주시면 그 화면 기준으로 짚어 드려요.